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Arise and Shine!

2025년 1월 5일 (주일) 새해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몇 주간은 참으로 바쁘고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대강절과 성탄절, 송구영신 예배와 특별 새벽기도회를 은혜롭게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여전히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우리의 신앙적 자세를 깊이 생각해 봅니다.

   첫째, 하나님의 생각을 신뢰하며 살아가기를 결단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놀라운 계획과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때로는 그분의 뜻이 당장 이해되지 않거나 우리의 자존심이 상하는 듯 느껴질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은 신앙의 본질이자 가장 귀한 덕목임을 믿습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처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이 말씀이 큰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새해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분의 뜻을 따라가기를 소망합니다.

   둘째, 하나님을 찾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삶은 종종 복잡하고 혼란스럽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방법을 의지하기 보다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께서도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며, 그 뜻 안에서 확신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우리는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등불이며 소망입니다. 저는 새해를 맞으며 제 자신에게 이렇게 다짐합니다: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 "하나님의 뜻과 생각은 언제나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요, 궁극적으로 주시는 축복임을 믿습니다. 비록 그 뜻이 당장 마음에 들지않더라도, 하나님의 계획은 평안과 희망을 주심을 잊지않고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2025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평안과 기쁨, 소망을 주시는 은혜임을 믿고 담대하게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도 하나님을 구하고 찾으며 두드림으로써, 우리 삶 속에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드러나는복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주님의 평강과 은혜가 가정과 삶 속에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여러분의 목사 이석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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