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Arise and Shine!

2024년 12월 15일 (주일) 교인 총회를 마치고서...


 지난달에 우리는 감리사와 함께 구역회(Charge Conference)를 했습니다. 1년에 한번씩 구역회에서 주요한 행정적인 일을 처리합니다. 그 전에 중요한 모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목회협조위원회(SPRC)와 공천위원회(Nomination Commiittee)입니다. 그리고 임원회(Church Council) 입니다. 그러한 과정을 마치고 구역회를 하고 나서 지난 주일 우리는 교인총회를 했습니다. 처음으로 교인총회에 참석한 분들도 계십니다. 오랜 동안 참석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교인총회는 지금까지 돌보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힘든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모두가 단합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여기까지 온 줄로 믿습니다. 

   안건을 처리하는 동안에 몇가지 질문도 있었습니다. 교적부를 잘 정리하면서 작년보다 새가족이 많이 오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2025년도 목회계획을 나누었습니다. 매년 보면 꼭 그대로 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계획을 세워서 사역을 감당하여 가고 있습니다. 또한 결산과 예산도 의견을 나눈 후 통과하였습니다. 감사보고도 이루어졌습니다. 한마디로 은혜와 축복의 한해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른 안건들도 질문하고 토의 하여서 잘 통과가 되었습니다. 내년도에 봉사해 주실 임원들과 위원회원들을 구역회에 인준 받은 후 변동을 포함하여 교인총회에서 확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령상 직제에 관한 세칙의 변경에 관한 것이 공천위원회를 거쳐 임원회에서 올린 것이 의견을 나눈 후 퉁과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잘 세워지도록 할 것입니다.  


“제 15 조 (명예권사 예우) 연령이 70세 이상 된 집사로서 집사 된지 5년 이상 교회생활과 봉사생활에 본이 되는 이는 …”  

“제 25 조 (명예장로)연령이 70 세 이상 된 권사로서 권사 된지 10 년 이상 된 이를 ...” 

  

   구역회와 교인총회를 위해서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과 준비해 주신 전도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함께 해주시고 관심과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5년도에는 서로 믿고, 신뢰하고, 존경하면서 목회에 임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서로에게 감사와 칭찬의 표현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제자 삼는 일에 최선을 다하길 기도합니다. 그렇게 될때 우리 교회는 내년도의 목회 표어를 감당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Arise & Shine) 사 60:1

                        

여러분의 목사 이석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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