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다시 함께 시작하자!

Rise up and let's start again together!

2024년 11월 10일 (주일) 6개의 속회를 구성합니다!


    연말이 되니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가깝게는 월드시리즈가 박진감 넘치는 게임으로 마쳤고, 말도 많던 대선도 이제 끝났습니다. 어느쪽이든 승자가 있고 패자가 있습니다. 승자이든 패자이든 이제 새로운 길을 열고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두 함께 살아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분열된 사회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면 모두가 어려운 길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의 생각과 이익보다는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교회도 그렇다고 봅니다. 우리는 모두가 살아가는 방법이 다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도 다릅니다. 특히 저희 교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슬기로운 교회 생활을 해야 할까요?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어떤 이슈가 있으면 우리는 회의를 통해 논의하고 상의하는 것을 당연합니다. 그때는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서로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다른 의견을 판단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모두 다른 배경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당연합니다. 다르다고 하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서로의 입장과 생각과 의견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의견이 다루어져서 결정이 되면 그 길을 같이 가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계속 이야기하면 모두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작년에 저희 교회가 다시 시작할 때 우리는 속회를 구성하고 시작하였습니다. 5개의 속회를 구성하여 각 가정들이 구성원이 되어 속회 예배와 친교들 많은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새가족이 들어오게 됨으로 새로운 속회 구성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속장님들과 인도자님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었는데, 정말 많고 다른 의견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효과적인 의견 수렴과 단순화를 위해 현재 속장님들과 제가 모여서 6개의 속회로 정하고 친교 준비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속회를 구성하였습니다. 물론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아직 몇 부분의 조각을 맞추어야 합니다. 

    다음 주일 11월 17일에 발표를 하려고 합니다. 한분 한분의 의견을 다 여쭙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조금 다른 생각이 있으셔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속회를 1년 혹은 2년마다 조정을 할 것입니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속회를 중심으로 전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친교와 선교에 중심을 두시길 바랍니다. 속회 구성에 관한 필히 말씀하실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목사 이석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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