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다시 함께 시작하자!

Rise up and let's start again together!

2024년 11월 17일 (주일) 감사할 것을 찾읍시다!


    2024년도 이제 거의 다 가고 있습니다. 어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고 인사를 한 것 같은데, 이제 벌써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달인12월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 바쁘게 정신없이 지낸 한 해 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넘쳤음에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신앙인들이 잘 알고 있는 데살로니가전서 5:16-18을 다시 읽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 말씀에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질문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범사에 감사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중심이 “우리 자신” 에게 있다면 불평이 있을 것이고, 중심을 “하나님”께 둔다면 모든 것이 감사할 것입니다. 왜냐면,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일년 동안 감사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감사할 것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감사할 것이 참 많았습니다. 하물며, 감사할 것 같지 않은 일들도 적어 내려가니 감사할 것들이었습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뭔가 잘 이해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이 은혜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면서 우리 성도님들이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드리길 원합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분들을 생각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 그리고 외로운 분들을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주일에 있을 추수감사주일에 속회별로 과일을 가지고 와서 감사의 마음으로 제단을 장식하고 예배를 드린 다음에 주변에 있는 이웃과 나누어 먹는 사랑의 바구니를 전달할 것입니다. 

    또한 오늘 주보와 함께 추수감사절 헌금봉투를 나누었습니다. 기도하시고 주신 은혜에 감사함을 고백하시면서 정성을 다해서 준비하여 하나님께 드리길 바랍니다. 이것은 또한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이번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금하는 실천을 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주일 추수감사절 예배에 모두 참석하셔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여러분의 목사 이석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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