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다시 함께 시작하자!

이번 주간에 시카고에서 연합감리교회 총회 제자국에서 주관한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400명정도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함께 하는 컨퍼런스였습니다. 인종도 다양하고 관심도 서로 다르고 서로의 입장도 달랐지만, 지금 우리 연합감리교회의 상황을 진단하고 배우고 제자 삼는 일에 함께 하자는 것이 중심 내용이었습니다. 

   원래 이름을 School of Congregatio-nal Development (회중개발학교)로 팬데믹 전에는 매년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을 팬데믹으로 멈추고 난 다음에 첫 모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S.C.D를 다른 목표를 가지고 디자인을 했습니다. 

    -Shifting focus to see and reach out to all the people Christ has called us to reach (See)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부르신 모든사람을 보고그들에게 다가가기위해 초점을옮긴다 (See).  

   -Fostering a NewUnited Methodist movement that loves and services the present age and beyond (Create) 현재와 그 이후를사랑하고 섬기는 새로운 연합감리교회 운동을 육성한다 (Create).

    -Inspiring and Equipping Participants to make Disciples of Jesus Christ for the transform-ation of the world (Disciple) 세상의 변화를 위해 참가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영감을 주고 준비시킵니다 (Disciple).

    이를 위해 많은 이들이 수고를 했고, 몇명의 감독들이 설교를 하면서 우리의 잠자는 열정을 깨우려고 했습니다. 제자 삼는 우리의 목적을 이제 다시 일으키자는 말씀들을 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워샾도 제공되었습니다. 그중에 우리 교회에 필요한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만, 다 참여할 수가 없었고, 3개를 택하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The Futuring Church: Believing into Tomorrow Today (미래의 교회: 오늘 내일을 믿는 신앙) 한마디로, 지금 현재 우리가 성령이 일하도록 하는 교회를 세우는 것이 미래의 교회를 세우는 일인 것 입니다. 둘째로, Funding Ministry Year-Round through Disciplship (제자화를 통한 연중 사역 기금 지원하는 목회) 비젼을 가지고 관계를 잘 맺으면서 많은 신실한 제자를 만드는 것이 결국 재정적으로 성장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Writing Grants for Ministry (사역을 위한 기금 지원하기) 이것은 지금 제가 하는 목회 중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많은 곳에서 경험한 지식을 바탕으로 목회 사역을 위한 지원금을 신청하였고 또한 받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아이디어를 얻고 왔습니다. Los Feliz 교회가 See, Create, Dsicple을 고백하고 실천하는 모두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매일 매일 시작입니다. 새롭게 시작 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이석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