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다시 함께 시작하자!

Rise up and let's start again together!

2024년 4월 14일 (주일) “전도 설교 시리즈"을 준비하면서


    올해 저희 교회는 5월 세번째 주일에 창립 49년을 맞이 합니다. 저희 교회와 하나가 된 미국인 교회의 역사를 보면, 창립 130주년을 맞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인 교회의 역사를 따르게 되면 올해보다는 창립 50주년이 되는 내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창립기념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일어서는 교회의 모습을 찾기 위해 우리 주님이 기뻐 하실 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도”라는 단어였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요즘 느끼시겠지만, 예배 드릴 때 한자리 한자리에 새롭게 오시는 분이 있습니다. 매주 새로운 분들이 오십니다. 제가 말씀 드린 예배 출석 200명이 멀지 않았습니다. 특히 교회학교의 아이들이 있는 우리 교회의 다음세대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영어 예배도 이제 시작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니, 지난 주일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타인종 성도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한인예배뿐만이 아닌 영어 예배가 있어야 된다고 말씀 드린 것이 기억납니다. 서서히 실현이 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창립 49주년을 맞이하여 말씀 축제를 5월 17일 금요일 저녁부터 19일 주일 예배까지 드립니다. 이미 광고해 드린데로 한국에서 전도를 통해서 날로 날로 부흥하는 교회의 목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역시 주제는 ‘전도'입니다. 5월 19일 주일예배는 작년 7월 이후에 새롭게 우리 가족으로 함께 예배드리는 분들을 환영 합니다. 현재 20분이 됩니다.  

    지금부터 한달동안 우리는 주변의 믿지 않는 친구들, 가족들, 그리고 오랜 동안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우리 기존의 성도님들을 연락하고 초대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길 원합니다. 그 첫시간으로 이번주일 설교 제목을 보시면, “전도, 왜 해야 하는가?”라고 정하여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매주일 마다 체계적으로 전도에 집중하여 모든 성도님들이 참여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어쩌면, 왜 이런 것을 해야 하나 하고 생각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만, 전도가 주님께서 주신 지상명령임을 인식하고 함께하고, 쉽지 않던 전도에 자신감을 심어 주고, 전도와 선교를 우리 교회의 존재 이유임을 같이 공유하길 바래서 입니다. 전도와 선교는 우리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 입니다. 

  로스펠리즈 교회가 이번에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길 원합니다. 우리 함께 합시다!


목양실에서 여러분의 담임목사 이석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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