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Arise and Shine!

9월 17일 (주일) 하나 하나 같이 세워 갑시다!


하나 하나 같이 세워 갑시다!


     한참 무더위로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새벽기도에 와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창문을 열고 더운 공기를 내 보내고, 밖의 신선한 공기를 예배당으로 들이는 일을 하였던 때가 몇주일 전, 아니 지난주까지 였습니다. 그런데 몇 일전부터 아침저녁으로 선선함을 느낍니다.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듭니다. 새로운 계절이 온 것일까요? 

    그러다가 보니 9월에 접어 들면서 이제 2024년 목회 계획을 세울 때가 되었음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에는 많은 모임들이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공천위원회로 모였고, 이번주일은 목회협조위원회로 모입니다. 그리고 다음주일은 임원회로 모임을 가집니다. 특히 지난 주일에는 연합속회로 모였는데 5개의 속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소망, 영광, 은혜, 축복, 화평.    

   또한, 공천위원회로 모여서 지금 우리 교회의 상황에 맞는 행정위원회와 사역위원회로 크게 나누어 “교리와 장정”에서 말하는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행정위원회들과 사역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부서로 각각 나누어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적부에 계신 분들을 각 부서와 위원회에 부원 혹은 위원으로 넣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할 분도 계실 것입니다.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렇지만 될 수 있으면 같이 하시길 부탁 바랍니다. 특히 지금은 모두가 함께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공천위원회 보고를 다음주일 (9/24)에 임원회에 올려서 확정이 되면 우리 성도님들께 알리고, 본인이 어떤 사정과 상황으로 하시기 힘들다고 하시면 그때 조정을 하겠습니다. 모두에게 개인적으로 의중을 여쭙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고, 가능하시면, 저와 공천위원회의 공천과 임원회의 결정에 같이 해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개인의 생각과 결정을 주저하지 마시고 저에게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문자나 이메일 혹은 카톡으로 말씀해 주시는 것을 선호 합니다. 왜냐하면, 말씀으로 해 주시면, 다 기억을 하지 못할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세워 나가는 신앙 공동체 입니다. 특히 지금의 로스펠리즈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 함께 뛰는 이 걸음에 모두 같이 동참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함께 합시다! 같이 갑니다! 

   

여러분의 목사 이석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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