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주일) 로스펠리즈 성도님들께 문안 인사 드립니다.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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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7-23 14:35
로스펠리즈 성도님들께 문안 인사 드립니다.
저는 7월 1일로 로스펠리즈의 담임목사로 부름받은 이석부 목사입니다. 여러가지 힘든 기간들을 잘 견디시고 오늘 함게 하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께서 피로 세우신 교회를 지키고, 우리 자신이 교회가 되기 위해 지금도 눈물로 기도 하시는 성도님들을 생각할 때 저의 마음에 간절함이 있습니다. 힘든 가운데 소망 가지시고 함께 하시는 성도님들을 생각하니 또한 기대도 됩니다.
6월 4일 파송이 발표되고, 계속 로스펠리즈 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 했습니다. 또한 뵙고 싶었으나, 7월 1일로 파송이 되므로 찾아 뵐 수 없었던 점도 이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다방면으로 소식을 접하고, 가장 좋은 방법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리사와 다른 목사님들과 상의 하면서 방법을 찾았고 부탁도 하였습니다.
이제 그날이 밝았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소망으로 새시대를 열어 갈 것 입니다. 먼저 저와 제 아내는 함께 7월 1일 교회에서 청소를 하고, 사랑하면서 다시 시작하기를 원하시는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하시길 원하시는 사역자분들과 준비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정성된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7월 2일 주일은 1부 8시, 2부 11시에 교회 예배당에서 “맥추감사주일”로 드리는데, 물론 많은 것이 부족합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정성과 뜻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실 줄로 믿습니다.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간구를 들어 사용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함으로 함께 예배드리시는 모든 분들, 함께 하실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뜻에 따라 살아가길 바랍니다. 주님의 동행하심이 있고, 우리는 그 분의 뜻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면 될 줄로 믿습니다. 오직 주님을 위해 함께 합시다!
여러분의 담임목사 이석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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