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1일 (주일) 거장들에게서 받은 보물들: “설교자의 글쓰기” 컨퍼런스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239
- 24-07-21 14:49
5월쯤에 “제 2회 UMC 신학생 목회자 컨퍼런스: 설교자의 글쓰기”를 한다는 광고가 카톡으로 왔습니다. 주로 젊은층의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참여한다고 하니, 이제 중견을 넘어서 시니어 그룹에 속하는 저는 참여 하지 않기로 하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강사 두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김기석 목사님과 김영봉 목사님이셨습니다. 바쁜 목회중에도 책을 쓰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두분의 거장의 이름을 보는 순간 참여하고 싶은 강한 열정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거의 마지막에 등록서를 보냈습니다. 많은 이들이 등록을 해서 참여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참여할 수 있는 명단에 저의 이름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참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던 보물들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어떤 설교자가 되고 싶은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많은 좋은 답들을 하였습니다. 그 질문에 저는 “저의 평생 교인이고 목회의 동반자인 아내에게 ‘너나 잘 하세요’라는 말을 듣지 않도록 설교하고 행동하는 설교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설교하면서 말씀을 용기 있게 전하는데, 다른 사람이 아닌 저 자신에게 하는 선포로 들립니다.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25년동안 설교한 일들이 활동사진들처럼 지나갔습니다.
사실 항상 어디에 가면 마이크를 잡고 세미나를 인도하거나 리드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앉아서 듣는 것이 쉬울까? 하고 걱정스러움과 염려로 참여 했습니다. 그런 생각도 잠시 두 분이 나누는 모든 말씀 하나 하나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갔습니다.
목회와 설교하는 것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설교자로서 말의 힘과 중요성, 또한 책임감도 있다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달었습니다. 설교자로서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것은 막중한 책임입니다. 그 설교의 중요함을 느끼면서 삶으로 설교하고, 말씀으로 전하는 목회자, 설교자, 그리고 전도자가 되길 다시 한번 결심을 했습니다. 거장들을 만나면서 뜻하지 않은 많은 보물을 손에 쥔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설교자로서만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든 신앙인들이 말씀을 들고 열정적으로 살아가길 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는 말의 무게를 느끼면서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해야겠다는 것도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서의 중요성입니다. 독서를 해야 한다는 말을 참 많이 듣곤하지만, 이번에 두 거장들을 보면서 독서의 힘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말하기와 글쓰기 특히 설교쓰기에는 독서를 통해 쌓아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다시 시작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이석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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