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3일 (주일) 준틴스 (Juneteenth)를 기념하면서 ...
- 작성자 : 웹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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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23 15:08
미국에는 연방 공휴일중에 좀 생소한 날이 있습니다. 바로 그날이 준틴스 (Juneteenth)란 날입니다. 이 날은 1865년 6월 19일에 텍사스 주의 갈베스턴 (Galveston)에서 연합군 병사들이 도착하여 텍사스 주 내의 노예들이 자유로워졌음을 발표한 날입니다. 특이한 것은 다른 공휴일은 일요일나 월요일인데 이날은 날짜로 정해져 지킵니다. 6월 19일 입니다. 6월인 June 과 19일인 Nineteenth의 뒷 부분 teenth를 합성되어 불리는 말입니다. “자유의 날”로 기념하기 위해서 준틴스를 기념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되고 있습니다.
감리교는 노예해방과 연관이 있습니다. 앨라배마 라넷의 굿셀연합감리교회를 담임했던 랜디 켈리(Randy Kelly) 박사는 존 웨슬리가 열렬한 노예제 폐지론자였으며, 그 덕택에 많은 노예들이 감리교 전통을 따랐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준틴스는 문화적으로 또 종교적으로 거룩한 축제입니다. 마치 유대인들의 유월절과 같습니다”라고 합니다. 정리하면, 감리교는 자유와 해방를 기념하는 이 날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이것은 꼭 준틴스(Juneteenth)에 노예해방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족쇄가 채워져 있었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는 해방이 되었습니다. 속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해방된 삶으로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면서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미래가 없는 삶이 자유를 향하여 주님의 품안에서 구원의 역사안에서 살아 갈 기회를 가진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만난 날을 기억하면서 우리 자신의 준틴스 데이를 기념해야 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서 자유의 길을 가며 하나님을 찬양했던 순간을 기억해야 합니다. 뒤를 돌아보고 후회스럽게 살아갈 길이 아니라, 지금 주시는 은혜와 앞으로 주실 축복을 누리면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매일 드리는 예배가 그 기쁨의 표현이요, 축제이고, 퍼레이드인 줄로 믿습니다. 특히 주일예배는 지금까지 일주일 동안 세상속에서 주님의 은혜 받은 것을 누리고 살고 전하다가 우리에게 자유주심과 구원하심을 감사하는 축제 (Celebration) 입니다. 그저 기뻐하는 것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 왜 우리가 기뻐하는지 알게 하는 운동입니다.
우리 모두 매일 함께 즐거워 하면서 찬양합시다!
목양실에서 여러분의 담임목사 이석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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