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Arise and Shine!

2024년 6월 2일 (주일) 6월! 기대와 설레임!!


    5월 가정의 달이 지나갔습니다. 어린이 주일과 어버이 주일이 있어서 어느때 보다도 가정을 생각하고 가족의 사랑에 감사하면서 지낸 한달이었습니다. 또한 주님안에서 우리가 자매 혹은 형제로서 한 가족을 이루면서 신앙생활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감사했습니다. 

   우리 교회로서는 더욱이 올해 5월달이 뜻이 깊었습니다. 타버린 그루터기처럼 보였던 곳에서 싹이 나고, 자라고, 열매를 맺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무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창립 49주년 부흥회와 감사예배를 잘 드렸습니다. 또한 많은 새가족분들이 정착을 하고 계신 것을 보면서 주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이제 그런 기쁨과 감격, 그리고 설레임을 뒤로 하고 새로운 한달을 맞이 합니다. 6월은 우리 연합감리교회 목사님들에게는 의미 있는 달입니다. 

먼저 1년에 한번씩 목사님들과 평신도 대표들이 모이는 “연회 Annual Conference”가 6월달에 있습니다. 펜대믹 전에는 University of Redlands에서 모였습니다만, 팬대믹 기간에는 ZOOM을 통해 모이다가, 요즘은 호텔을 정해 장소를 바꿔가면서 모입니다. 작년에는 LA공항 근처에서 모였고, 올해는 Burbank 공항 근처에서 모입니다. 어디에서 모이든 오랜만에 친구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한 일입니다. 특히 교단 총회 (General Conference)후에 모이는 것이라 약간의 긴장도 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6월은 많은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고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저도 작년 6월 첫주일에 전에 교회에서 파송을 공표하고 이곳 헐리우드에 와서 거주 할 곳을 찾아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시골에서 살던 우리가 헐리우드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그 당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있어 사모와 제가 스스로 사택을 찾아 다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이제 1년이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목회를 하면서 새로운 열정을 찾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새로운 것으로 시작을 하려고 하고, 자꾸 더 좋은 목회에 관한 아이디어를 찾으려고 계속 생각하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목회 초창기에 가졌던 비젼이 다시 일어나서 행복합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우리 성도님들이 같이 해주시고 계시고, 함께 열심히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한분도 뒷짐지고 관망하는 분이 없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물론 아직도 회복하고 있고 치유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가능성을 보았고, 작년 7월전을 더 뛰어 넘을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품고 선교하는 우리 교회가 될 것을 믿습니다. 함께 하니 기쁘고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것입니다!

 

목양실에서 여러분의 담임목사 이석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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