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8일 (주일) 어! 새벽기도가 재미있네!!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249
- 24-01-31 10:47
요즘 새벽기도가 재미 있습니다. 재미있다는 표현은 신바람이 난다는 표현으로 하면 더 실감이 날 것 같습니다. 이유중에 하나가 매일 새벽기도에 평균 10분정도가 오시고 토요일 전교인 새벽기도에는 20분이 넘는 성도님들이 같이 새벽에 기도를 합니다. 우리 전체인원으로 보면 엄청난 숫자입니다. 성도님들이 많은 교회들도 새벽기도에 5~10분 정도 오신다고 말씀하시는 목사님들이 계시니, 우리교회 새벽기도회가 재미있다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새벽기도는 제 신앙생활의 근간입니다. 눈이 오든 비가 오든 항상 새벽기도를 가셔서 기도하시는 부모님의 그 기도 덕분에 제가 이나마 이렇게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사춘기를 지낼 때도, 신학생으로 목회를 준비할 때도, 미국에 유학 와서 힘들게 공부할 때도, 그리고 목회를 하면서 목회자로 섬길 때도 부모님의 새벽기도가 저를 지키고 힘주시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요즘 속회를 중심으로 교회의 모든 사역이 활발합니다. 새벽기도에 성도님들께서 각 속회별로 참여하고 계십니다. 분명 속장님들과 인도자분들이 속회원들을 격려하시고 권면하시기에 이루지는 줄로 믿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5개 속회가 돌아가며 토요일과 주일 친교도 열심히 감당하고 계십니다.
또한 속회와 더불어 각 선교회들도 열심히 섬기십니다. 친교와 청소등은 물론이고 교회의 구석 구석을 살피시고 계십니다. 그러니 이곳 저곳에서 서로에게 선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은혜 충만한 새벽기도가 새롭게 맞이한 2024년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성도님들께서 새벽기도회가 재미있다고 하십니다. 그 기분이 Plus One! 한 발짝 주님께 다가가는 길, 제자의 길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새벽기도가 우리의 교회를 바꿀 것입니다. 우리들의 가정을 바꿀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인도하심이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성령 충만함이 이런 일들을 가능하게 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더 많은 일들이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아! 새벽기도가 재미있네! 아! 교회 오는 것이 신명이 납니다! 서로에게 선한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제자의 길을 걸어 갑니다. 우리가 주님과 같이 가면 그 길이 제자의 길입니다. 우리 다시 함께 시작합시다!
목양실에서 여러분의 목사 이석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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