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예수님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을 누구라고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정말로 중요한 질문입니다.

       먼저, 오늘 본문에서 언급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은 유대인들이 살지 않는 지역입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은 한적한 곳으로 오셔서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 (                                                 )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가르침, 사역을 통해 그분이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놀라기만 했지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예수님이 특별하기는 하지만 그들이 원했던 메시아의 모습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질문에 제자들이 대답합니다.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14절).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말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예수님을 좋게 평가하더라도 그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그래서 물으십니다: (                                ). 모든 가르침을 듣고 이적을 맛보았던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제자들을 대표하여 시몬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절).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                      

             )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또한, 베드로는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곧 아들이라는 표현은 하나님과 동등되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분은 그리스도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약속된 메시아이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구원자이시며,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면, 정말 중요한 것은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고 고백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혹은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                                         ) 스스로 생각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오늘 부를 찬송가 “예수님은 누구신가”(찬송가 96장)의 가사를 잘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민로아 선교사 (F.S. Miller)이름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묵상하시면서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강절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1.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는냐? 2.“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15절) 3.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아; 4.예수님은 나에게 누구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