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11월을 “감사의 달”과 함께 “청지기 달“로 지킵니다. 청지기가 되기 위한 청지기 신앙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청지기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시기입니다.

     청지기란 의미는 무엇입니까? 본래의 뜻은 큰 집의 가사를 책임지고 돌보는 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직무상으로는 주인과 같습니다.  청지기는 신임을 받아 일을 맡은 이들로 창의력이 있어야 합니다(딤전1:12). 우리도 이 시대의 청지기인데, 청지기의 임무와 하는 일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첫번째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                           ). 하나님은 우리의 주님이신 바로 그분을 위해서 우리 각 사람을 각양 은혜 받은 청지기로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 spiritual gifts가 있습니다 (고전4:7). 우리가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재능은 각각 다르나 기회는 같고, 받은 은사는 다르나, 그 은사에 대한 책임은 같습니다(엡4:11~12). 

     두번째로, 청지기로 부름을 받았다면 분명한 (                        ). 청지기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보관하고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우리 신앙인의 재물관과 연관이 있습니다. 감리교의 창시자이신 존 웨슬리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그의 설교 “돈을 사용함에 있어the Use of Money”에서 세가지 간단한 원칙을 주셨습니다. “최대한 벌라Gain all you can! 또 최대한 저축하라Save all you can! 그리고 최대한 나누어 줘라Give all you can!” 또한, 우리의 시간의 십일조가 중요합니다. 하루 24시간이니까 2.4 시간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들의 시간을 아껴서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위해서 쓰시길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지기로 부름을 받고, 청지기 의식을 가졌으면, 우리는 (                           ). 항상 주님의 부름에 감사하면서, 주어진 청지기의 사명을 감사하는 맘으로 실행해야 할 줄 믿습니다. 작은 일도 사명을 가지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청지기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독교인으로서 (                                                  )가 필요합니다. 이 말은 `고귀한 신분에 따른 윤리적 의무'를 뜻합니다.

      우리는 바로 교회에서 청지기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각 은사와 직분으로 봉사하며 주님의 사명을 위해서 함께 합시다. 청지기 사명을 잘 감당하여서 주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저와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을 드립니다.

1. 청지기로 부르셨습니다; 2.청지기의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3.실천을 해야합니다; 4.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