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을 누리자 (2부 설교 영상)
- 설교자: 이석부목사
- 본문: 로마서 5:1-5
- 설교일: 2023-08-27
화평을 누리자
우리는 “누리자!”란 말을 많이 쓰는데, 그 말의 뜻은 “마음껏 즐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성도님들은 설교를 마치고 나면 저한테 이런 말을 많이 했습니다. “I enjoyed your sermon.” 직역을 하면, “당신의 설교를 마음껏 즐겼습니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의역을 하면, “오늘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라는 말일 것입니다. 은혜를 사모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듣고 싶어서 기도하고 준비하면, 매순간이 은혜의 시간이요, 즐겁게 말씀의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믿음과 은혜를 받았고 가지고 있으면서도 누리지 못하는 것도 우리는 또한 봅니다. 누립시다! 이 시간을 누립시다. 주님이 주신 은혜를 누립시다. 왜냐면,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사는 부르심 받은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는 부름받고 거듭나고 우리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데요, 진정 우리는 화평을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 ). 우리의 생각과 속사람이 바뀌어야 합니다. 마음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패배의식을 축복의식으로 다 바꿔야 합니다! 우리의 손님의식을 주인의식으로 다 바꿔야 합니다! 우리의 교만과 부정의식을 겸손과 긍정적 의식으로 다 바꿔야 합니다! 다 바뀝시다! 오늘 이 아침에 여러분과 저에게 속사람이 완전히 바뀌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주인이 되시는 바로 그 예수님! 십자가의 죽음! 그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주님! 그분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화평케 하셨으니,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 ) Enjoy our peace with God in Jesus Christ! 주님안에서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리라.” 이것이 ( )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예수님과 더불어 소망을 가지고 즐거워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화평을 누리는 사람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 있고, 믿음으로 즐거워하고, 환난중에도 소망을 가지는 사람입니다. 성령의 은혜로 이런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 화평이 차고 넘치고,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삶을 누리시는, enjoy하시는 복된 신앙인이 되시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1. 우리가 변해야 합니다; 2.주신 화평을 누려야 합니다;
3. 화평을 누리는 신앙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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