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갈대 세우시는 예수님 (설교 영상)
- 설교자: 이석부목사
- 본문: 마태복음 12:18-21
- 설교일: 2024-03-17
예수님은 이땅위에 3년동안의 공생애의 삶을 사셨는데 그 삶에서 상한 갈대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늘 마태복음 12장 20절에 보면 불쌍한 사람들, 꺽이워진 사람들을 찾아가셔서 결코 상한 갈대를 꺽지 않을 것이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참으로 정겨운 음성을 들려주심을 볼 수가 있습니다. “나는 결코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는다”는 주님의 음성이 있기에 새로운 용기를 가지고 오늘도 주님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받은 첫번째 은혜는 우리가 꺽이워질 때에 버림받았을때에, 소외됐을 때에, 병으로 인하여 넘어져 있을때에, 실패로 인하여 주저앉아있을 때에 남들은 다 우리를 버린다고 할지라도 우리 주님은 찾아오셔서 “( )”고 말씀하십니다.
다음으로 받은 은혜는 우리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상한 갈대로 버려져 있을때에 우리를 일으켜 세워줄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 )을 허락해 주십니다.
이 갈대라고 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잡초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갈대가 갖는 특성을 알고 계셨습니다. 갈대는 종이를 만드는데 쓰여졌습니다. 이 ( )라고 하는 갈대로 만든 종이는 글씨를 잘 받을 뿐만 아니라 또 오래 보관할 수 가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은혜는 우리를 거두워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는 예수! 상한 갈대이지만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베풀어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삶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는 아무 흠없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 아니라, 인생의 모진 폭풍우속에서 이리 찢기고 저리 꺽이워진 상한 갈대들이 모여 서로 위로 하고 격려 받는 주님의 몸이되고 싶습니다. 그 상한 갈대를 우리가 서로 부여잡고 서로의 상한 곳을 치료해주고 싸매어주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상한 갈대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세상에 나아가서 행하여 가는 신앙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1. 나는 너를 버리지 않는다; 2. 새로운 사명
3. 파피루스; 4. 능력을 주시는 은혜
* 오늘 내게 주신 설교의 핵심 단어는?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