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다시 함께 시작하자!

    우리는 지난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부터 시작된 사순절(The Lent)절기에 들어와 있습니다. 부활주일을 기점으로 주일을 뺀 40일간을 사순절 기간이라고 합니다. 40이라는 숫자는 성경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절제하는 절기인 사순절이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기간 동안 우리 성도들은 40일 금식은 못해도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 금식하면서 주님의 십자가 은총을 생각하며 참회와 경건함으로 지내고 계신 줄로 압니다. 사순절을 시작하면서 사순절이란 어떤 의미가 우리 신앙인들에게 의미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제일 먼저 사순절이란 (                                    )의 기간입니다. 세상 것을 절제하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기 위하여 신앙적인 것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셨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이 세 가지 시험은 매우 현실적이며 인간이면 누구나 유혹 받을 수 있는 그런 시험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우리 주님이 공생애 전에 받았던 시험과 유혹이 끊임없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시험과 유혹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사순절은 바로 이러한 시험과 유혹에서 자기를 지키는 자기 훈련의 기간입니다. 

   그리고 사순절이란 (                                           )의 기간입니다. 사순절 기간은 금식과 구제와 선행을 베푸는 기간입니다. 이러한 일은 자기 헌신이 있어야 됩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우리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은 너무 이기적인 삶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야 하고 우리 주님을 위해서 살면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사순절은 바로 이러한 일들을 위해서 작정하는 자기 헌신의 기간입니다. 

   그러면서 사순절이란 (                                        )의 기간입니다. 이 사순절에 자신의 삶과 믿음을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 목사님은 자기 검토를 위해 일곱 가지 질문을 자신에게 수시로 했다고 합니다. 바로 사순절이란 우리 자신을 정직하게 들여다보는 기간입니다. 

    사순절에 들어가면서 제 스스로 생각하고 다짐해 봅니다: 절식(절제)을 실천하자; 주의 은혜에 더 감사하자; 더 깊은 기도를 하자! 사순절기에 (                                                 )이 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1.자기 훈련(self-discipline); 2.자기 헌신(self-commitment); 3.자기 검토(self-examination); 

4. 자기 훈련, 자기 헌신, 자기 검토의 기간

* 오늘 내게 주신 설교의 핵심 단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