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다시 함께 시작하자!

    오늘은 5월 첫번째 주일입니다. 우리교회에 주님께서 어린이들을 돌보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 아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계시고 축복하시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 본문입니다. 예수님으로 부터 우리는 어떤 가르침을 배울 수 있을까요? 

    먼저, 어린이들에 대한 (           )입니다. 어린이들은 사랑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의 사랑의 손길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이들을 부르고, 가까이 하고, 안아줬습니다.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를 가지고 온 소년을 작다고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작은 아이가 가지고 왔다고, 작은 양을 가지고 왔다고, 쓸데없는 일을 했다고 무시하신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귀히 여기셨고, 축사하시고, 감사했습니다. 

    다음으로, 어린이는 (                          )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님이 새벽기도하고, 예배 꼭 참석하고, 헌금생활을 신실히하고, 성경 읽고 전도하고, 가정예배 드리고, 항상 찬송가를 부르면 아이들은 부모님의 뒷모습을 보고 배우니까 그대로 합니다. “어린아이들을 어른의 거울”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은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본을 보이고, 우리의 뒷모습이 그 어린이들의, 그리고 우리 신앙의 후배들에게 본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럴때 몇대가 함께 예배드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는 (                        )입니다. 얼마나 자녀을 안아주셨습니까? 얼마나 그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셨습니까? 얼마나 그들을 축복했습니까? 오늘부터라도 우리 어린이들에게 축복을 합시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축복했습니다. 이삭은 야곱을 축복했습니다. 야곱은 열두 지파장을 축복했습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도 아이들에게 손을 얹고 혹은 포옹을 하고 축복의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축복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갑시다.

   우리 부모들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힘으로 자녀를 키우는 것보다 하나님이 키우실 때, 더 잘 성장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도 (                                      )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모든이들이 우리의 자녀입니다. 바로 이런 신앙의 자세로 이 어린이 주일을 지내면서 사랑으로 양육할 때, 가정은 가정대로, 교회는 교회대로, 그리고 우리 사회는 사회대로, 예수님의 은총안에서 믿음의 가족이 되는 큰 기쁨을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아멘! 

1. 사랑; 2. 가르침의 대상; 3. 축복의 대상; 4.주님의 이름으로 한 가족

* 오늘 내게 주신 설교의 핵심 단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