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마음을 품읍시다 (설교 영상)
- 설교자: 이석부 목사
- 본문: 호세아 11:1-4
- 설교일: 2024-06-16
오늘은 아버지 주일 입니다. Father’s Day라고 합니다. 사실, 아버지 날은 어머니의 날보다 덜 중요한 날처럼 여겨진다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또한 이 시대에 아버지의 역할을 한다는 것, 아버지가 된다는 것이 참 힘들고 어렵다는 사실을 많은 아버지들이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특히 요즘 세대는 더욱 그러합니다.
자녀들과 소통이 잘 안 되고, 친밀감에 있어서 아버지는 어머니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 아버지에게는 사랑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들도 그렇겠지만, 아버지들에게도 하나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신 말씀이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 )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스라엘을 당신의 아들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아버지와 아들’로 관계 맺음을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그들의 삶에 개입하시고 그들의 삶을 선한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그것을 4절에서는 ( )이었다고 말씀합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마음이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아버지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자녀들의 보호막이 되려고 해야 합니다. 때로는 미숙한 점이 있었고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마음은 한결 같이 품어야 합니다. 자녀들이 아버지를 자랑스러워 한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싶어 합니다. 자녀들은 “아버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란 말을 해 주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아버지들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표현을 잘 못하실 뿐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 어머니와 아버지가 주신 축복을 자랑스러워하고 그 한마디에 기뻐하고 고마워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귀한 자녀들이 있는 것을 감격합니다. 자녀들은 사랑하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사랑을 고백하면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것이 바로 ( )입니다. 여전히 우리를 믿어주시고 사랑해 주십니다. 그런 사랑 때문에 오늘까지 우리가 심판을 받지 않고 유예된 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부모님을 통해서 이미 경험했습니다. 이미 그 사랑을 풍족히 받으며 살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오늘도 아버지와 어머니를 통해서 우리에게 베풀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아버지의 마음을 품읍시다! 아멘!
1.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 2. ‘사랑의 줄’; 3. 하나님의 마음;
* 오늘 내게 주신 설교의 핵심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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