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을 채우라 (2부설교)
- 설교자: 이석부 목사
- 본문: 누가복음 14:15-24
- 설교일: 2023-09-03
- 조회: 524
내 집을 채우라
목회를 하면서 항상 저에게 하는 말이,“행복하게 목회하자! 즐겁게 목회하자!”입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저와 같이 신앙생활하시는 것이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로스펠리즈교회가 이제 50주년을 향해서 나아갑니다. 비전을 세우고, 다시 한번 부흥하는 교회로 나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그것을 위해 우리 교회가, 또한 우리 모두가 좀 더 집중해가야 할 부분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 상황만 바라보고 땅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눈을 들어 미래를 바라봐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있는 말씀입니다. ( ) 내 집은 하나님의 집을 말합니다. 교회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교회를 채우라! 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 )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먼저 은혜 받은 이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이들이 감당해야 할 일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 교회의 성도님들과 제가 함께 해야할 사명인 것입니다.
그리고 ( )가 되어야 합니다, 즉 가족처럼 따뜻한 교회 분위기가 우리 교회에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Welcoming Church가 되어야겠습니다. 처음오시는 분이나 혹은 방문하신 분들을 반갑게 대하자는 것입니다. 어떻게요? 간단 합니다. 먼저 인사합시다. 이렇게 바쁜 시간에도 만나기를 갈망하고, 함께 모여서 사랑를 나누고 격려하는 것이 우리 교회에 필요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 )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이기에 힘쓰는 교회! 이것은 별로 걱정을 할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참 잘 모이시고 열심히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모인다는 것은, 우리가 잘 교제하고 양육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멈추면 안됩니다. 우리는 흩어지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세상에 나아가서 전도하며 선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 아침 우리에게 말씀 하십니다. “내 집을 채워라! My house will be full!” 주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서 잔치를 열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해야할 것은 초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welcome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오신 분들을 안내하고 인도하는 것이 먼저 된 우리의 임무입니다. 성령충만으로 내 자신은 물론이고, 가정과, 온 공동체가 거듭나는 하나님의 잔치에 참여합시다! 모든 이들이 뜻을 합하여, 뜨거운 열정으로 전도하고, 그리고 선교하는 우리 교회가 됩시다. 내 집을 채우라! 이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날마다 성령 충만한 삶을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아멘!
1. “내 집을 채우라! My house will be full!” 2. 우리의 이웃을 초대해서 함께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 3.welcoming congregation 환영하고 열린 교회; 4. 모이기에 힘쓰는 교회 그리고 흩어지는 교회.
댓글목록